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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갑옷 투구 | 챙달린 투구와 판갑 | 차양주 백제 | 百濟


http://news.naver.com/photo/read.php?mode=LTD&office_id=023&article_id=0000292058&section_id=103&view=all
청주박물관의 백제 갑옷 전시모형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22일 전남 고흥군 길두리 안동고분에서 발굴한 1600년 전 백제 금동관과 철제 갑옷, 챙 달린 철제 투구를 공개했다. 이 유물은 작년 3월 전남대가 발굴,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보존 처리 중이다. 5세기 전반 한반도 남쪽으로 세력을 확장했던 백제가 고흥 지역 지배자에게 하사했던 유물로 추정된다.

어깨를 보호하는 견갑(肩甲)을 갖춘 철제 갑옷과 챙 달린 투구는 백제 것으로는 최고품(最古品)이다. 그동안 이와 비슷한 유물들은 일본에서 집중 발굴됐기 때문에 백제나 가야 지역에서 출토돼도 ‘일제 수입품’이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이한상 대전대 교수(고고학)는 “일본에서 나온 같은 형태의 유물들은 5세기 중엽 이후 것이어서 안동고분 출토품보다 늦다”며 “이 유물들은 같은 스타일의 갑옷과 투구가 한반도에서 건너갔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1600년 전 백제의 철제 갑옷. 갑옷에서 왼쪽 복부 측면에 있는 6개의 철제판이 왼쪽 어깨를 보호하는 견갑(肩甲)이다. 판 6개를 왼쪽 어깨 쪽으로 멜빵처럼 올리면 견갑이 된다. 오른쪽 복부 측면에 붙어 있던 견갑은 훼손됐다.


챙 달린 투구. 백제것으로는 최초로 나왔다. 그간 챙 달린 투구가 출토되면 일본제라고 생각해 왔지만, 5세기 전반 백제 것이 나오면서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갔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잎사귀 무늬를 장식한 안동고분 출토 금동관은 같은 시기 충남 공주나 서산 등에서 발굴된, 용이나 봉황 장식이 있는 백제 금동관보다 격이 낮은 것으로 학계는 보고 있다. 이는 백제가 서기 5세기 전반 지방세력을 포섭하면서 위계(位階)에 차이를 두었으며, 지방 지배체제가 ‘관료제화’하고 있음을 보이는 증거로 고고학계는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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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비밀에 가려있던 백제의 갑옷이 완벽하게 재현될수 있는 단서가 나왔다.

예전에 가야갑옷 투고를 만들때 이 차양주들을 가야쪽에 분류하려다 빼버렸는데 오늘 마침 적절한 기사가 하나 나왔다.
이번 발굴성과에 주목할점은 바로 견갑과 챙 달린 투구이다.
길쭉한 철판을 늘여 붙인 견갑 유물은 그동안 일본쪽 유물을 참고로 복원도를 만든것은 봤지만
실물로 나온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한다.
갑옷의 원산지는 가야가 확실하지만, 투구 부분에서는 고대 국가마다 각기 다른 형태가 난립해왔다.
야구 모자처럼 생긴 챙달린 투구는 가야 지역에서도 나오긴하지만 , 그 물량이 매우 적고, 일본측에 압도적으로 많았다.
가야에선 정수리부분이 길게 솟은 투구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챙 달린 투구는  일본에서 역수입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었다.
이제 가장 오래된 차양주가 백제에서 나왔으니 ,이 이야기가 어떻게 흐를지 흥미롭다.


위 사진은 고령지역에서 발굴된 대가야의 챙 달린 투구이다.
아직 보존처리가 안된 백제 투구를 보면 삼각형의 구멍이 챙에 보이고 철판을 세로로 붙이므로 이 형태와 똑같다.

보존처리 완료 !




보존처리 완료후 (2010년)






위 두개의 사진은 당시 왜국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5중엽~6세기 이후 고분에서 주로 발견되는 챙달린 투구이다.



투구위에 백제 금동관처럼 술잔같은 것을 달아있는 형태인데, 백제의 투구도 이와 같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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