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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井記와 허황옥 가야 | 駕洛





윗 사진은 제4제국 캡처한 수로왕비릉.


<許氏族의 源流를 밝혀 주는 後漢 때의 金石文「神井記」.
김병모님의 탁본

 
神井記
普州東里鐘地靈出奇氣振人 傑出英聲. 許族早居于斯, 長傳 佳話, 其宅後山如獅, 前原似錦, 崖下井水淸冽旋汲旋盈, 大旱 不竭, 東漢初, 許女黃玉姿容秀麗, 智勇過人. 兒時喜聆先輩逸事, 嘗聞, 祖云, 丁卯饑饉, 人多逃荒, 適母臨 , 遂絶流離出念賴父行乞, 度日. 余呱呱墜地. 無哺乳爾, 曾祖虔禱于井冀獲天賜, 移時, 中有魚躍, 折枝垂釣, 日得二尾, 烹爲羹作乳汁. 如是經年. 汝祖因以存活, 家人感其靈異, 尊爲神井, 而許氏亦由此繁衍昌盛. 成望族焉 - 乙酉春三月上浣毅旦立-



  普州 땅 동쪽 마을
鐘地란 곳에 신령스러운 기운이 솟아 인걸이 떨치고 영명한 역사가 있다.
  許氏族은 일찍부터 이곳에 살았는데 훌륭한 이야기가 오랫동안 전해진다.
  그 집 뒷산은 사자와 같고 앞뜰은 비단과 같았다.
  바위 아래 우물이 있어 맑은 물이 넘쳐 흘러 긷는 즉시 가득 차 큰 가뭄에도 마르지 않았다.
  東漢 초에 許黃玉이라는 소녀가 있어 용모가 수려하고 지략이 뛰어났다.
  어릴 때부터 어른들의 이야기 듣기를 좋아했다.
  일찍이 할아버지 말씀에 의하면, 『정묘년에 기근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게 되었을 때,
  마침 어머니(증조모)가 産氣가 있어  떠나는 사람들과 헤어져 남게 되었다.
  아버지(증조부)가 구걸을 해서 살아가게 되었다.
  그때 내(조부)가 이 땅에 태어났으나, 먹을 젖이 없었다.
  증조부가 우물가에서 경건히 하늘의 도움을 빌자,   이윽고 우물 속에 물고기가 뛰어 올랐다.
  나뭇가지를 꺾어 낚시를 드리워 하루에 두 마리씩 낚았다.
  (물고기를) 쪄서 죽을 만들고 유즙을 만들어서 여러 해를 지낼 수 있었다.
  너의 할아버지는 이리하여 살아남았다, 후손들이
  그 (우물의) 신령스러움에 감복하여 神井이라고 높여 불렀다.
  그래서 許氏族이 오늘날과 같이 번창하고 위대한 씨족이 되었느니라』
 
  을유년 춘삼월 상순 의단 세움.


사진 및
神井記원문 해석 출처 : [金秉模의 考古學 여행-7(끝)]




이런 비석이 있었다니 놀랄 따름인데 귀한 이야기를 전해주신 김병모님에게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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