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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박물관에 가다 (金海 博物館) 가야 | 駕洛


08. 11. 16 일요일

대성동 고분을 나와 신호등 하나 건너면 바로 김해 박물관이 나온다.

 웬 각배 분수대가 .. 게다가 쌍어문까지
확실히 수로왕의 도시답다.


국립 김해 박물관 (國立金海博物館)


여기도 플레시만 터트리지 않으면 구박받지 않는다.

`바지까지 살색이라 민망해 보이던 가야무사

하이바는 이마에 걸쳐논 센스하며 어정쩡한 포즈에 .. 좀 거시기해 보임.

등짝이나 보자꾸나.

마구류

마갑 디테일

마갑과 마갑을 연결하던 고리

고구려 벽화에서도 마갑은 구획이 나뉘어져 있는데 실물에서도 묵직한 판들을 고리로 연결시킴.

갑바 세개가 따로 전시중이었다.

왼쪽부터 대성동, 중장리, 양동리 갑옷인데 종장판갑의 발전 순서를 보여주려는듯

기대했던 퇴래리 갑바는 대여중인지 수리중인지 없어서 아쉽.

이게 4세기 초반 갑바인 울산 중산리 판갑

더 오래된 것은 구정동 판갑.

어깨판이 네모지다
어둡다는 걸 깜박잊었다.
 

아앜! 흔들렸다.
 양동리 갑바들은 무조건 체크!

처음 보는 녀석인데 어깨판도 특이하고 생긴것 자체가 다른 판갑류에 비해서 고풍스러웠다.

 설명 글귀.

3줄로 요약된 갑옷 발전표


별관쪽 얼라들 박물관에 가보면 찰갑과 대성동 갑바를 실제로 입고 놀수 있게끔 꾸며놨다.

다호리 출토 유물은 칼집만 진품 전시되 있었고 나머지는 복원품으로 채워져 있었음.

양동리 유적이 어떤 성격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칼
 손잡이는 청동기시대 방식이지만 칼날이 구리에서 쇠로 바뀌어 있다.

칼자루 부분 몰딩이 끝내줌.

혁거세 일화에도 나오는 각배

의외의 토우를 하나 만났는데 .. 무령왕릉 진묘수랑 거의 같다.

개인적으론 맥(貘)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체가 뭐냐?

아라가야의 미늘쇠(유자이기)

아라가야는 안라국(安羅國) ,아야가야(阿耶伽耶), 아시라국(阿尸良國)으로 불렸음

화려한 형태의 가야 미늘쇠

깃발 끝에 꼿아두던 깃봉이다.

선사실 귀퉁이의 석검들

위에 녀석은 형태가 특이하다.

요즘 만주나 북한지역 천하석(아마조나이트) 유물에 관심있던 찰나에 관심 증폭
늑도와 창원 출토 유물이라고 쓰여있고.

초대형 대롱옥과 목걸이의 크기 비교


특별히 많이 찍어뒀다.

나의 로망은 항상 청동기 시대.

안쪽 홈이 얇은 반달, 초승달 형태는 청동기시대 초기의 고식(古式) 곡옥을 계승한 형태다.


진주 남강 유역엔 청동기 시대 옥 공방 유물이 많은데 그중 하나이다.

원석을 갈던 숫돌과  미완성 구슬들이 전시되어 있다.

 벽 한쪽에서 유난히 반짝거리던 삼한시대 목걸이

김해 양동리 270호 고분에서 나온것으로

다른 지역의 유리나 옥 제품에 비교해 금관가야 문화의 독특함을 맛볼수 있다.

삼국지 위지 변진조에 나오는 변진구야국이 금관가야의 옛 이름으로 딱 그시대 쯤의 물건이다.
양동리 출토의 수정 팔찌.


 
가야 목걸이와 팔찌들이 전시실 한쪽벽을 채우고 있었고

여러 종류의 목걸이가 있었지만

특히 제사용으로 흙을 구워 만든 토제 목걸이가 눈에 띠었다.

 옥전고분의 가야 다라국(多羅國) 환두대도를 실견하니

역시 크고 알흠답도다.



창녕 교동에서 출토된 이 검에는 칠지도처럼 금으로  글씨가 세겨져 있었으니

상부선인귀▨도(上部先人貴▨刀)



고구려 상부(上部)에 속했으며 선인(先人) 관직을 받은 고구려인의 검이다.


 

눈에 띠던 사각뿔징 , 화살통을 장식하던 금속구다.

유명한 왕관들은 다 출장중이라  이녀석만 덩그러니 있었다.

아마도 고령 지산동 출토품

테두리가 작아 어린 왕자를 위한?~  이라던 설명이 생각난다.


게슴츠레한 조명속에 빛나던 복제품 대가야 왕관

대성동 출토 동복(Cup Cauldrons)

흉노가 그 원류로 부여(夫餘)에도 발굴되고 있다.



박물관 출구로 나오면 구지봉에 바로 연결된다.

5분 정도 올라가보면 정상에 선돌과 넓적한 구지봉 고인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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