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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왕궁사지에서 미륵사지까지 (百濟 彌勒寺址) 백제 | 百濟





왕궁탑 앞에 있는 고도리 석불 영감님의 미소는 언제봐도 명품
그동안 안녕하셨는지?



석상 뒤에 보이는 얕은 산이 서동이 마를 캐던 산이며 금덩이를 캐냈다는 전설이 내려와 오금산(五金山)라 불린다.
 그곳엔 멸망한 고구려의 왕족 안승(安勝)이 보덕국(報德國)을 세웠던 곳으로 전하며 익산토성이 있다.

석상이 신기하게도 오금산 ,서동이 출생한 마룡지 , 미륵사지와 대략 일직선상에 위치하는듯.

오금산 옆에는 금마산이 있고 이 일대가 백제의 금마저(金馬渚) 또는 기모밀지(枳慕密地) 또는 기마마지라고 기록된 곳으로
삼한시대에는 마한의 중심지로 건마국(乾馬國) 또는 목지국(目支國,月支國)이 있었다고 한다.

뒤쪽 멀리 보이는 미륵산에 미륵사지와 사자암이 있고
고조선의 마지막 준왕이 유민들을 이끌고 도망와 한왕(韓王)을 자칭해 살던 기준산성(箕準山城)이 미륵산 중턱에 있으며
청동기 시대 유적이 곳곳에 숨어있다.

미륵산을 넘어가면 충청남도로 금강이 나온다.


금마천(金馬川)을 사이에 두고 선화공주? 석상과 마주보고 무왕? 석상
뒤쪽 소나무 숲을 넘어넘어 쭉가면 선화공주릉도 있고 서동요 촬영지가 나온다.

얽힌 전설로 이 둘은 각각 남자(서쪽)와 여자(동쪽)인데, 평소에는 만나지 못하다가 섣달 그믐날 밤 자정에 옥룡천이 꽁꽁 얼어붙으면 서로 만나 안고 회포를 풀다가 닭이 울면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저멀리 미륵산을 배경으로 왕궁탑

관세음음험기(世音應驗記)에 나오는 무왕의 금강경과 유리병이 봉인되어 발견되어 유명해졌다.


미륵사와 왕궁리 사리기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익산 미륵사 석탑에서 639년, 백제 무왕시대에 제작된 사리장엄구가 발견됨에 따라 1965년 같은 익산 왕궁리 5층 석탑에서 발견된 사리장엄구 또한 백제시대 작품임이 거의 확실해졌다. 두 사리기를 비교하면 왼쪽 미륵사 사리호 몸체와 오른쪽 왕궁리 사리내함 뚜껑을 비교하면 문양이나 그 제작기법이 거의 똑같음이 한눈에 드러난다. 2009.1.28 << 문화부 기사참조 >>



아마도 제석사지 목탑에 문제가 생기면서 왕궁탑이 조성되고 탑신에 봉인된 것으로 본다.

탑 주변은 발굴 진행 중이라 온통 벌겋게 걷혀진 흙들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석탑으로 일년에 한번씩은 들른다.

오늘이 그날

잘 보면 석탑에 풍탁을 매달던 구멍이 뚫려있다



작년에도 이렇더만 .. 탑 주변의 백제 왕궁 돌담 노출모습
이 방향으로 한참 가면 백제 제석사지가 나온다.


백제 왕궁사지의 정원석. 물론 한국 최초의 정원석이다.
백제 후기에 이곳에 엄청 신경을 썼다는 증거이다.


왕궁사지의 주춧돌 또한 미륵사지의 주춧돌과 판반이로 상당히 크다.


미륵산 쪽으로 고고싱




미륵사지에 가보니 당간지주가 상징조형물로 새로 만들어져 있었다.

당간 꼭대기 팔각 지붕은 미륵사지 연화 석등 옆에 놓여있는 지붕돌을 그대로 카피


이번에 발견된 금동향로가 특별전으로 전시되고 있었음


미륵사지 대형 치미


미륵사지의 백제 연화문 와당


연두색 연화문 와당은 오오라가 뿜어져 나오던 듯


무왕이 선화공주를 위해 창건한 미륵사지


현 미륵사지 터는 놔두고 앞쪽 허허벌판 논쪽에 똑같이 재건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


미륵사지 석탑 체감률을 적용해 목탑의 경우 상층부가 좁다
하앙 복원은 화엄사 극락전 방식이 참고되어 있다.




미륵사지 도착 (百済 弥勒寺址)



한국 최초의 석등이 미륵사지에 있다.

그리고 목탑지와 중앙 금당 사이에 위치하고 있음


중앙 금당 부분.


 좌우측 금당엔 왕궁리 유적처럼 거대한 주춧돌이 쓰이고 있다.



 용도불명.



아직도 수술중인 미륵탑

외부를 장식하던 기둥돌과 판들이 해체된 상태다.

참고로 미륵사지의 목조 건축술이란..


무량수전에서 쓰인 고급 기술들이 이 시대에 이미 다 있었다.

동쪽에 복원해놓은 석탑이 바보 같아 보이는 이유는

오리지날 백제 미륵탑의  버팀탱주 생략, 귀솟음을 생략하니

전체적 실루엣에 착시현상이 생겨서 탑이 직선적으로 보이고 어딘가 일그러져 보인다.




백제의 수호석
신라 유적에선 탑 주변에 사자들이 동서남북으로 버티고 있지만 백제는 하르방? 비스므리 한것이 놓여져 있다.
 
최근 탑에 묻혀있던 한마리까지 온전히 발굴되어 4마리 모두 현존하고 있다.


해체중인 미륵탑의 지붕돌을 보면 처마의 용마루까지 표현해놓은 것들도 있다.





당간지주와 지지대 파편


동쪽 석탑의 지붕돌 잔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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